신혼집은 시댁이랑 멀었었죠. 근데 결혼 1년도 못되서 시집살이시작.
2년쯤 같이 있다가 마침 분가할수 있게 되었어요...
근데.. 뭐가 문제냐구용?
살림들!!!!
같이 살림 합하면서 냉장고.식기세척기는 1층에서쓰구... 등등 살림이 뒤죽박죽되버렸죠.
살림은 제가 결혼할때받은 우리 부모님이 해주신건데 가지고 나가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울시어머니 욕심이 많으시거든요. 울시누도 좀... 그렇거든요.
그렇다구 며느리 살림에까지 욕심부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신랑이 그런거 뻔히 아니까 미리 저한테 살림에 욕심내지말고 조용히나가자고 하더군요.
전 정말 이해가 안되요.
누가 욕심을 내는건지... 내꺼 내가 쓰겠다는데 왜 그러는지..
냉장고만은 꼭 가져가려구하는데요.
디오스인데 정말 갖고싶어서 샀거든요.
사실 다른것도 포기하는거 좀 이상하죠.
워낙 그런거 아니까 냉장고만이라도 지키려는 제신세가...
어휴..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