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 6살짜리 딸래미가 결막염에걸려 처음으로 안과를 갔어요..
근데..
시력검사를 했더니 0.3...0.9라네요..
얼마나 속상한지..
그것도 여자앤데...
아직 숫자를 헷갈여 읽나 하고 선생님께 물어뵈 컴퓨터 검사로도 좀 안좋다는데..
울 신랑은 우리 친정사람들이 눈이 나쁘다고 괜히 그러는데..
얼마나 성질나는지 울 신랑한테 있는성질 없는성질 다내고..
가뜩이나 성질나는데..남편까지 그러고...
남편은 텔레비 못보게 하고 시력에 신경쓰면 안경 안껴도 된다고 하면서 안경끼면 더 눈이 안좋아진다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시력 다시 좋아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