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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이도..


BY 향맘 2002-03-02

울 작은아이가 아기때 물사마귀에 걸렸었어요.
주위분들이 놔두면 없어진다기에 그냥 놔뒀더니 계속 번져서 나중엔 온 몸에 다 번진거에요.
불과 몇 개월만에...
그래서 전 집에서 손톱깍기를 먼저 끓는 물에 소독해서, 소독약도 옆에 갖다놓구, 솜이며,후시딘 연고까지 갖다놓구 일일이 다 터뜨렸어요.
물론 아긴 죽는다고 울었죠.
근데 저는 혼자 다리로 아이(3살)를 못움직이게 눌러놓고 다 손톱깍기로 잘라내곤 터뜨리고,솜으로 소독하고 후시딘 발라줬더니, 싹 났더라구요.
그리군 퍼지지 않고 다 없어졌죠.
흉터도 하나도 없이 말이에요.
지금부터 10여년 전에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