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수같은 돈...
결혼전엔 나만 착실하면 그만 이였건만...
결혼하니 돈이 뭔지..신랑이 뭔지...뭐가뭔지
답답하기만하다,..
나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가도 하는일마다 꼬이기만하구
일만 벌여놓으면 장사는 불경기만 타고..
그러니 모아논 돈은 없이 빚만 빚만 태산같이 늘어만 가는군아...
이일을 어찌하면 좋을꼬!!!
열심히 살아가도 빚더미에 쌓인 이자도 못 깊은 이신세
한탄스럽기만하다.
얘들은 공부 욕심이 많아서 피아노 학원도 다니면서
영어도 하는데
부모로써 경제력 뒷바춤이 되주지를 않으니...
피아노를 그만 두라고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랑하는 딸은 피아노 열심히 다녀서
경시대회도 나가겠다고 난리다..
열심히 살아도
없이 살아가다보니 시부모님께 인정도 제대로 못갚고
형제간에도 무시당하는 이신세...
얘들은 세명인데...
참 답답하군아..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현명하게 살아갈지....
아무리 생각을 해도 답이 나오지를 않는다..
우리땜에 형제간에 피해주기는 싫어서
친정이고 시댁이고 내색도 못하구 속으로만 끙끙거리고,,,
신랑보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첨부터 착실하게 직장생활이나 열심히 하고
다녔다면 빚도 없었었을텐데...하는
생각도 들고 야속하고 밉기만한다..
웬수같은 돈이 뭐기래!!!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할까???
애들 셋 데리고 훨훨 돈 걱정없는 곳으로 가고싶은 맘뿐이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현명할지
너무나 답답해서 두서없이 써내려갔네요..
읽으신분들도 답답하실텐데...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