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머리에 김이 난다.
울딸이 3학년이다.
아직 철이라곤 없다 남자 여자 관념도 없다.
어제 남자 짝이 조금 못살게 굴었나부다
그래서 울딸이 옷에 달린 모자를 잡아 댕겼나부다.
모자가 조금 찢어졌겠지 ...
아침부텀 전화가 왔다.그 남자애 엄마였다
이쁜말로 우리 딸을 바꿔 달랜다.
우리 딸이 네 ~네 ~라는 말만 한다. 기가죽은 목소리루..
장난 심하게 치지 말구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하는가부다.
자기 아들은 착하단다
난 무슨일인지두 모르고 미안합니다 그랬다
내가 화난것은 원인 제공은 자기 아들이 그래 놓구선 결과만 보고
우리 딸에게 그런다.글구 학교 다녀 오면 우리딸 만나면 말할 것이지
(가까이 사니까 .)
아침 댓바람부터..
글구 이넘의 지지배는 이러 저러 해서 그랬다라는 말도 못하는건지
하두 속상해서 울딸에게 한바탕 했다 .왜 그 아줌마가 야단칠때
말 못하냐구...내 풀에 화가나서 울딸 울렸다 .
만약 입장바꿔 생각해서 울딸이 그런일 있음
나도 아침 댓바람 부터 전화 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