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할지
반대한 결혼, 넘 처지는 친정, 길고 긴 사연을 천 천히 올립니다
5년 연애에 넘 죽고 못살았죠ㅠㅠㅠㅠ
장손이구 잘사는 집안 ,부족함이 없는.....
첨 결혼에 빚이 있었어요 카드로 ...
친정 아버지 수술까지....
결혼에 바로 임신이라 직장도 못다니고 전 가난한집 무남독녀 엄만 돌아가시고 ㅎㅎ 반대할만 하죠
작년 12월에 대출 받아 빚 청산 하고 다달이 많은 돈이 나가지만 홀가분 ...그런데 대출을 시아버지 명의로 , 신랑과 저는 아직 등급이 않되서.....
난리 났죠 그다음날 바로 신랑 해외출장 , 한달간갔어요
바로 시댁으로 들어 갔었요
빚만 만든 며느리라는 죄를 달고
문제는 또 있어요 저희 친정 아버지가 뇌졸증이라 모시지 못하니깐
노인 병원에 입원중이라 입원비도 나가고 보험료 떼고 세금제하면 마이나스월급.... 불쌍한 신랑
작년 12월부터 죄를 짓고 시댁으로 들어가 올3월초에 분가했어요
저 죽고 싶었어요
석달간 세수 하면서 울고 소화는 안되고 우울증 초기증세가 보이고
다음달 더 나갈돈이 30만원이나 있고 그동안 시댁을 많이 의지하고 살아서 독립하려구요
그런데 독립하려고 해도 막상 쌀한돌 살돈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취직을 할까 생각 중이에요
문제가 또있어요 우리딸이 14개월접어든 아기에여
놀이방에 맞길려고 하는데
시댁과 신랑 반대가 완강해요
첫손주라서 이쁨만 가득 받고 자랐거든요
시아버님이 매달 30만원씩 준다고 직장 다니지 말라고 하셨어요
근데 전 감사 하지만 넘 싫어요
시댁 의지 하는 것조차 싫고
다음달엔 본가에 들어가는거랑 마찬 가진데 저희집전세로 도련님 신혼집마련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시댁 어른과 함께 지낼 시간이 많을 텐데
더군다나 돈까지
제가 아이를 위해서 참아야 하는지
아님 직장을 다녀야 하는지..
뭐가 옳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