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작년 11월까지 카드 없었어요.저두 신랑도....
막연히 카드가 있음 소비도 많이할것 같고...제가 뭘 잘 잃어버려서
카드같은걸 가지고 다니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작년12월 이마트행사할때 삼성카드로 10만원어치사면 선물주고 하잖아요.
거기에 눈멀어서 카드신청했어요.
그리고 작년 연말 정산때 다른집은 돈을 돌려 받았다는데...저흰 7만원 더 떼여서 열도 받고해서리....과감히 카드 신청했어요.
근데....문제가 카드로 물건을 사다보니...돈이 나가는것 같지가 않아요.
이때까지 내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주다가 카드로 쓰윽~긁으니 폼도나고 내지갑에 돈은 그대로고....
나도 모르게 자꾸 카드 긁는건 내 돈이 아니고....남에 돈같이 느껴져서리 만원짜리 살것두 이만원짜리 사게 되고....
이제껏 카드빚으로 신용불량자가 되었다느니...카드땜에 무슨일이 있다느니....하면 사람들이 어찌 저리 자제심이 없을수가 있을까 생각했는데.....제가 당해?보니....그 카드 쓰는맛이 장난아니내요.
결혼하고 2년동안 화장품 한번 사본적이 없던내가 며칠전에는 수십만원어치 주문하고...ㅠㅠ
아무래도 제가 제 정신이 아닌것 같습니다.
담달에는.....카드값이 얼마나올지도 예상이 안됩니다....ㅠㅠ
그렇다고 제가 막쓰는 막가파아니고요.누구나 저보구 알뜰하다고 인정하던 사람입니다.
학창시절부터 한국은행금고는 말라도 제주머니는 안마른다고? 할정도로 과소비랑은 거리가 멀었거든요.근데....요즘 헤이해지는것 같아서요.^^
아무래도 카드를 자르던지 해야겠어요.(카드생활3개월만에 어찌 이런일이....)
제가 묻고 싶은건....카드를 쓰면 연말정산 어느정도를 받을수 있는지...
그리고 전 카드를 써도 무이자할부해준다고해도 무조건 일시불로해달라고 했거든요.(할부하면 남한테 빚지는 느낌이라서요.)
무이자할부하면 많이 이득인가요?
초보주부한테 한수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