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이렇게 일이 꼬이가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도 빚더미에 올라서
내코가 석자인 판국에
이자도 제대로 못갚고 그런 한심한 상황 이거든요...
그렇지만 이런 상황속에서도 우리는 남에게
피해눈 전혀 주지를 않았어요,,
남편의 작은 월급과 저의 잘 되지도 않은 장사이지만
모으는데로 이자 갚아가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거든요,,,
그런대...
답답하고 한심스럽네요,,제자신이....
남편의 고향 후배라는 사람이
고향에서 2년전에 같이 살적에 친하게 지내더군요,,,
서로 어울려서 친하게 지내고 놀러도 같이 같고
서로의 집에서 밥도 같이 어울려서 먹고 하니
나름대로 행복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점심때 그후배라는 남자가 와서
탕수육을 사주라고 하더군요,,,
없는 돈에 탕수육 사서 먹여놓으니
이제는 오백만원 보증 좀 서달라는 거에요..
처음에는 망설여거든요,,,
신랑과 저는 너무 착한게 흠이라면 흠이네요..
그것을 거절을 못하고 보증을 서줬어요
그런데
대출받고 얼마 안되어...
이 남자가 글쎄 도시로 올라가 버렸어요
삼촌네 집에서 월급타서 생활한데요..
시골에서 농사 지은것 보다 낫겠다며 잘 되었다고 보내 주었거든요
근데
2년동안
이자도 전혀 안 갚으고 늦닷없이 우리에게 피해가 온거에요
대출바든 사람이 이자도 2년동안 안 갚으니
우리집에 부동산 압류가 온거에요..
2년동안 은행이자가 무려 2ㅇㅇ만원 넘어서서
원금과 이자가 700만원이 넘은거에요...
우리 코가 석자인데 우리집에 부동산 압류를 시킨다고 법원에서
우리집으로 서류를 보내는 기막힌 일이 벌어졌네요
그 후배한테 자꾸 전화해서 해결 하라고 해도
해결도 안하고...
답답하네요..
집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내자신도 왜이렇게 바보가 되어가고
세상 물정도 모르는 멍청이가 되어가니
한심하기만 합니다...
요즘은 착한것이 바보라더니 저를두고 하는것 같애요..
답답한 저의 심정을 헤아려 저에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