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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어볼랍니다.


BY 권리 2002-03-07

아줌마가 되니 참 바쁩니다.
간섭할 일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고 도대체가 고상하게 살지 못하게 하네요.
오늘은 무슨일을 했냐면요. 중앙일보 홈페이지에 가서 "신문중지하게 해주세요"하고 열변을 토하고 나왔읍니다.
점점 다방면에 강해지는(?) 나를보면 대견(?)하다 생각되다가도 점점 사람이 날카로워지는것 같아 속상합니다.
몇년째 보던 중앙일보를 2월부터 중지하고자 1월부터 연락을 했건만...물론 지금까지 들어오고 있답니다.
제가 2월내내 한 행동들을 생각해보면...(아~~~ 복받쳐오는군요.) 전화해서 말하는것은 당연하고...그때마다 그러더군요 "알겠다. 조치하겠다. 이젠 전화걸지 말아라. 구독료를 안내면 된다. 기타등등"
그리고서는 물론 똑같지요.(못된 영등포 양평지국 사람들...참습니다.) 한번은 새벽에 배달원을 기다려 넣지 말라고 예쁘게 말했답니다. 아니??? 다음날 없었읍니다. 진작 그럴껄...그런데 아니였읍니다. 그 다음날 또 있었읍니다.
그래서 오늘 중앙일보 홈페이지에 간것입니다.
이것도 안돼면 영등포 양평지국에 찾아갈랍니다.
두 눈에 힘주고서....
참 사람 질리게 합니다. 그쵸?
사람때문에 일어난 일인데 이제는 중앙일보가 싫습니다. 아니, 신문이 싫습니다.
속이 시원합니다.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