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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당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BY 고민녀 2002-03-08

얼마전에 제 동생이 성희롱을 당해서 일글을 올려 자문을 구합니다

제 동생은 개인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을하고 있었습니다
집근처 병원에서 일자리가 생겨서 동생은 차비와 점심값을 아끼려구
병원을 그만두려구 했어요
미안한 마음에 병원 옮긴다는 얘기를 못하고
대학에 간다고 그만둔다고 원장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몇일이 지나자 원장님이 보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나가기전에 저녁이나 같이 하자고 했고
동생은 별생각 없이 나갔지요
그런데 저녁을 먹고난후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차를 세우더니 갑자기 동생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구요
동생른 거부했고, 원장은 무안하다고 했다는군요
오는 길에 원장은 제동생에게 병원을 그만둔 후에도 계속만나자며
돈이든 봉투를 건넸어요
동생은 거절했지만 어쩔수 없이 원장이 주는걸 받아서 왔구요..
그일이 있은 다음날부턴 동생은 병원에 나가질 않았어요
원장은 전화를 해선 대학생되면 용돈도 타쓰기 힘들고 하니까
자기를 만나면 용돈을 주겠다고 했구요..
동생은 안한다고 했고, 받았던 돈봉투는 병원 간호사 언니를 만나서
원장한데 전해달라고 했구요
그리고 마지막달 월급은 아직 못받은 상태인데
원장은 월급을 주려한다며 만나자고 요구를 하는것 같아요
동생은 간호사 언니한데 주면 자기가 찾으려 가겠다고 하구요

얼마나 무섭고 놀랬겠어요?
월급은 받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원장을 만날수도 없지 안나요?

그 원장은 나이가 50대 이구요
제 동생은 20살이랍니다...
그 원장한데 부인이 있는데 미인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동생 또래의 아들과 딸이 있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딸같은 사람한데 그럴수가 있는거죠?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언니말론 그전에도 그런일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전에 그랬는데 어떠한 처벌도 없이 그냥 넘어가서
제2의, 3의 피해자가 생기는것 같아 맘이 아프고 씁쓸하군요..
그 간호사언닌 신고하면 여자가 처신을 똑바로 못해서 그렇니.. 하면서 그런 소리 듣는다고
신고하지말라고 했다는군요

저는 증거라는게 없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데
꼭 증거가 있어야 하나요?
어떻게든 처벌을 해야 그담에는 피해자가 생기질 않을것 같아서
이런글을 올립니다
꼭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