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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께....조언좀...


BY 들장미 2002-03-09

다름이 아니구요,
우리 아이가 6살인데 며칠전부터 학원에 다니거든요?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많이 걱정을 하고 있어요.
근데,
한가지 고민이 되는게 있어서요,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어제하고 그제, 간식이 나왔는데 분명히 제게 준 식단 내용엔
달걀 후라이하고 요구르트, 그리고 그 담날은 빵하고 우유로
되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학원에서 오면서 저보도 목마르다고 우유를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방금전에 간식 먹으면서 먹었으면서 또 사달라냐고 했더니
빵을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늦게 먹어서 우유를 못마셨대요.
선생님이 빨리 먹는 친구들에게만 주신다고 하고 우리 아이는
안 줬다고 하네요. 그래서 물도 못마셨나봐요.흑흑...
그제 후라이 먹은날도 마찬 가지였구요.
저 솔직히 너무 서운하고 황당 했어요.
이제 겨우 6살이고 성격도 소심한데다 식성도 까다로워서 평소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학원에서 신경을 안 써준다고 생각하니
더 걱정이 되서요.
제가 학원에 전화 하겠다고 했더니 남편은 며칠 더 지켜 보라고
하던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 들이는건가요?
선생님께 전화해서 이야길 해야 하는건가요?
우리 아이는 뭘 먹고나서 음료수라도 먹어야 하거든요.
조언 부탁 드릴게요.
저는 정말 걱정이 되서요...
그럼,,,,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