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이제 3년차입니다.
18개월된 딸이 있구여
근데 그 몹쓸사람이 또 카드를 만들어서 빚을 졌더군요.
벌써 4번째 지금까지 8-9백만원 가까이 된것 같군요.
저번 3번째때는 급기야 시부모님에게 알려 다신 안하기로 했는데.
오늘 또 370만원정도의 빚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달수입 150만원정도로 적금하고 ... 아시잖아요.
저 결혼하고 옷한벌 제대로 사보지도 않았고. 울 딸도 물론 지금 좋은옷이 뭐 필요하겟나 싶어 남이 안입는거 주어다가 입히기도 하고..
눈물이 납니다. 절대 안하겠지 했는데...
다 술값으로 ,,,, 울딸 좋은옷 한번 안사주고 ,,, 나도 외출한번하면
돈드니까 울 딸이랑 기냥 저냥 동네 한바퀴돌고 시장 구경으로
맘 달래며 한푼 모아놓으면 그인간이 술값으로 쓴 카드값 물어주고.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신 술안먹는다, 다신 단란주점 안간다. 다신 나몰래 카드 안쓴다
다짐 다짐 해놓구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술 1주일에 한번만 먹겟다던 인간이 오늘도 아침 7시에 들어왔습니다.
어휴... 한숨만 나오네요...
왜 날 이지경으로 모는지... 정말 결혼이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