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안시키고 엄마가 서점에서 책사다가 집에서 과외공부를
대신해왔는데요. 오늘 너무 충격받았어요.
아이가 모르는건 해답지를 보고 많이 답을 써왔더라구요.
넘 기가막혀 실망감에...
본인이 욕심이 많아서 자기가 틀리는게 싫었는지, 살짝이라도
보면 그게 힌트가 되서 풀린다고 생각했나봐요.
못풀면 엄마가 뭐라그러니? 아빠가 물으니 엄만 안그러고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네요... 그래도 엄마맘엔 내가 무의식 중에라도
부담을 줬나 생각들구요. 영어학원에서도 콘테스트에 반대표로
두세명 뽑아나가는데(전 그것도 대견스럽고 좋거든요) 학원전체에서
4등했슴 3등했다그러고 하는식으로 조금씩 거짓말을 하네요.
생활에선 거짓말을 안해요. 학습이든 특기든 뭐 배우는거에
대해서만 거짓말을 해요. 너무 실망스럽고 기가막혀서 잠이안와요.
아직 2학년인데, 님들 우리아이 크게 문제 있는건가요?
다른아이들도 그러는지?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정말 속상합니다. 선배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