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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 모습 넘실다


BY 손가락 2002-03-12

오늘두 저녁에 친구와 먹은 치킨을
토하러 화장실로 갔다
딸아이가 따라와 `엄마 뭐해,웍해`
`응 저리가`
언제부턴가 늘어나는 몸무게.
이런 모습이 실어 운동두 음식조절두
해보았지만 만찬가지.
그래서 결심했다
토해서라두 더이상 살찌지 말자구.
먹구 토하구 먹구 토하구,
하지만 나름대로 철칙이 있다
저녁 먹은 거만 토하기루.
어제두 삼겹살먹구 화장실로가
손가락을 입안에 넣구.....
이런 내모습 넘 실다


저 넘 미련하구 벌받아 마땅하죠
끼니 걱정하는 사람두 있는데....
하지만 전 인놈에 살 땜에 미칠거 같아요
벌써 이런지 1년이 되는데 빠지기는 커녕
더찌는 거 같으니.
후회해도 소용 없어요
낼이면 또 그렇거니깐
이런 내가 넘 바보 같아요
자꾸 예전에 모습으로 가고 싶은 마음에
아이엄마. 30대아줌마는 생각하기 실은건지
세상 순리대로 살아 가야 되는데...
넘 속상해서 ?p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