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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1학년 반대표가 되었는데...잠이 안와요.ㅠㅠ.


BY 걱정맘 2002-03-13

울아들 때문에
오늘 학부모 총회에 갔거든요...

각반 교실에서 어머니회 대표를
뽑는 시간이 되었는데
아무도 자원을 안하는 바람에
무작위로 제가 착출(?)
되었어요.ㅠㅠㅠ

말도 잘 못하는 편이고,
성격도 활발하지 않고
혼자서 조용하게 (애두 외동임다^^)
있는 성격이라...
참 걱정입니다.
무슨 대인 공포증이 있는 것처럼
엄마들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하나,
또... 엄마들이 협조를 잘 해줄까...등등
갑자기 걱정이되고, 참 부담스럽고...하네요.
와~~~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금 전에 저 밑에 어떤 1학년 어머니처럼
학급 청소 같이 하자고 전화 했는데
저런 반응 보이면 어쩌나...ㅜㅜㅜ으~~
정말 걱정 입니다.
제가 잘 해낼수 있으까요?

그냥 학급일에 조용히
눈에 안띄게 봉사할 일이나
있으면 할 생각 이었는데
이렇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