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74

시모가 마루에서 주무시네요. 답변부탁드려요.


BY 순애보 2002-03-17

저는 시부모님과 같이살거든요.
우리식구는 평범하지 않은것이 많아요...
주변에선 저를 불쌍해하는 시선이지요...
같이살면서 스트레스도 많지만...
지금현재는 시모가 마루에서 주무신다는거예요.
방이 춥다면서 마루에서 실크타입의 가는잠옷에 ...
요위에까는 페드를 덥고 주무시네요...
제생각으론 따뜻한옷을입고 이불덥고 주무시면 돼련만...
여기가 시골도아니구 3월이 중순을 넘었는데...
방이 춥다는군요.
북향이라서 겨울엔 이해했지만...
지금은 봄인데...
방에서 주무셔보지도 않고 춥답니다...
신랑에게 말해봤지만...
왜 마루에서 주무시냐구 여쭤보기만 할뿐...
남자들이 여자들의 불편을 알겠어요...
연세도 56세밖에 않됐는데...
그렇게도 눈치가 없는지...
시모에대해 불만이 워낙 많은데다...
정말 밉습니다...
카드빛으로 집날리고 우리집에 들어오셨거든요...
결혼전 신랑이 한달에 100만원씩 5년을 드렸는데...
그돈은 어디갔는지 없고...
결혼할때 거짓말 않하고 10원도 집얻는데 않주셨어요...
그럴줄알았으면 신랑이 돈관리했을것을...
그돈이어디갔는지는 하늘은 알겠지요...
집얻는것은 고사하고...
결혼하고보니 신랑이 500만원 카드빚을 가져왔어요...
결혼할땐 든돈이지요...
그러면서 이불이며 예단도 사양않고 받더군요...
이것도 새발의 피에 불과하답니다...
속상하군요...
어떻게해야..
방에서 주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