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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돌 덩어리....


BY 싫다 싫어 2002-03-18

저는 결혼한지 꽤 오리된 ( ? ) 주부입니다

아들이 너무나 많은 집에 결혼을했어요

결혼할려고 직장에서 초대장을 돌리는데 다 놀랬거든요

그런데 중요한것은 제 남편이 막내인데 제가 시엄니랑 살아요.

그런데 그 시엄니때문에 제 속이 다 썩어요

조금만 아프면 엄살에 엄청 쟁쟁(어른한테 이런표현이?)거리거든요

지금도 아프다고 누워계신데요 연세가 팔십하고도 3년을 더 사셨어요

엉덩이 부분이 아프다고 누워 있는데 병원에서는 척추뼈가 연세가

많으셔서 주저앉아서 신경이 눌러서 아픈거라고 했는데 당신은 젊어서

일을 너무많이해서 그런다고 억울해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그 연

세에 고생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저는 그소리 들을때마다 미치

겠어요 그런데요 약이란 약은 다드시는데요 지금은 뭐라는줄 아세요

사람 인분을 불에 구워서 먹고싶데요 그러면 낳을것같다고요 저 환장

하겠어요 우리신랑이요 우리 친정엄마한테 부탁좀 해 보래요 저는 죽

어도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그랬어요 우리친정 엄마가 무슨 죄 지었어

요 저도 친정에서 외동딸로 귀하게 자랐어요 우리아버지가 저를 엄청

나게 예뻐했거든요 병원에서도 나이때문에 치료가 어렵다고 했는데

사람 인분구워먹으면 났게어요 오늘 아침에는 다리가 후들거린다고

사골국이나 먹고싶다고 해서 지금 사골고을려고 사골 사 왔어요.

저요 이제는 그만 모시고 싶은데요 아들은 남들보다 3배는 많으면서

꼭 우리 집에만 계실려고 하는 시엄니가 정말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