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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때문에....


BY 고민중 2002-03-27

결혼한지2년차 우리도 이제 전세 대출금갚고 돈모을려고 준비중인데.. 시어머니 뜬금없이 직장으로 전화와서 아가씨 카드빚 천오백만원을 할부로 낼수있게 보증을 서라고 한다. 아가씨 몇번씩 카드로 돈 빌려쓰고 안갚아서 독촉전화도 많이오고 직장도 안다닌다. 신랑은 절대로 보증서는것은 안된다고 동생한테 전화해서 큰소리치고 난리지만 어머니는 좀섭섭해하시는것 같다. 그큰돈을 카드빚내서 남을 빌려줬다는데 누구인지도 말안하고 직장도 없는데 혹시 사채쓰고 나쁜길로 빠질까 걱정도 되고 ,지가 배째라고 나오면 내가 갚을것 생각하니 머리가 터질것 같고 밤에 잠도 안온다 . 어떻하면 좋을지 정말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