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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들어주고 힘내라고 해주지.


BY 007jipark 2002-03-30

저는 5살 3살난 남자아이를 키우고 요즘 큰 아이가 어린이 집을 가지 않으려고 해서 그냥 같이 집에 있는데 너무너무 힘들어요
큰아이가 너무 엄마를 끼고 살아요
같이 놀때는 놀더라도 혼자 놀때(주위에 동래 친구가 없어)가 있어야 잠깐 부엌일을 하던지 하는데 ...
그전에는 작은 아이보다 더 신경을 써 주었어요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적응하지 못해요.
이런 요즘 내생활 신랑이 그냥 들어주고 많이 힘들어 하는 구나 하면 난 내 가슴에 맺친 스트레스가 풀어 지고 내 나름대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데 우리 신랑 왈 왜 그리 힘들어 하면 내가 어쩌란 말이야?
요즘 나보다 우리 신랑이 아이들을 더 잘 보는것 같아 고맙다고 그게 날 도와 주는 일이기도 하고 난 뭔가 봐라고 하는 말이 아니고 그냥 내 이야기들어 주고 힘내라고 해주길 봐랜는데...
혹 띨래다 혹 붙였네.. 더 화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