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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날....


BY 식모 2002-03-31

오늘오랜만에 중학교 친구를 만났다
거의10년만에 본 친구도 있었다
점심때만나서 5시간을 보냈나보다
할야그도 많고 오랜만이다보니 시간이 금방 흘렀다
기분좋게 집에 왔는데 울 신랑 그때까지 쇼파에 누워
점심도 안먹고 누워있다
내가 들어오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지금시간이 몇신데 인제 오냐는 것이다
화가 났다
애들밥도 안챙겨주고 밥한끼정도도 해결못하는 신랑이
정말 싫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인데 ...첨으로 혼자 외출한것인데..
정말 우울하다
요즘 기분도 우울했는데 .....이러다 우울증생길까 무섭다
말하기가 싫다
한동안 대화가 없을것 같다 내가 식모도 아니고....
정말 싫다 친구들 신랑들은 애들챙겨서 잘 먹인다는디
자기는 안먹어도 애들은 챙겨먹어야지....정말 꼴보기 싫다
헬스장이라도 다녀서 스트레스를 풀고 살아야 겠다
안그럼 난 미쳐버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