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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 ...내삶의 방식이


BY 그냥 2002-04-10

오늘은 날씨도 좋고 화창한데.....
몇달간의 노력에 난 많은 변화를 했다
살도 10키로정도 빼고 일주일에 한번 맛사지도 받으러 다닌다
헬스도 하고...
작년엔 생각지도 못한거였다
남편은 회사에서 안정되어 월급도 5백이 넘는다
수많은 변화를 꿈꾸다 모든게 안정되어 행복하게 사는데도 이렇게 오늘처럼 허탈한거 왜일까....
난 성격도 활달한 편이다 그런데 어떤날은 아무도만나기도 싫고 혼자있고 싶다.....
그런데 이사온지 1년이 넘는데 편한 친구가 없다
쇼핑도 혼자가고 항상 외롭다
주는것도 좋아하고 인상도 좋다고 하는데 마음을 편하게 해줄 마음이맞는 사람이 없다는 거에 이렇게 허탈한걸까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는 5~6명이 항상 몰려 다녔다
그때도 모든게 좋았던건 아니지만 그때가 그립다
성격장애인가...
아님 남한테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나한테 문제가 있는걸까
살만빠지면, 돈만 많다면 모든것이 다 좋아질줄 알았는데도 이렇게 외로운건 뭐일까..
산다는데 이렇게 외로운거라면 사람들은 뭐하러 그렇게 힘들게 사는걸까
봄이래서 우울증이 생긴걸까..
요즘은 사람만나는 것도 싫고 그냥 그렇게 산다
어케 좋은 방법이 없을까여
전 지금 심각하답니다
배부른 투정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부담업이 읽어주심 감사하겠네여
여러분 항상 활기차게 사시는 님들이 부럽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여
저도 이만 기운차리고 청소나 할랍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