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다 고부 갈등이 조금씩 있겠죠
다 들 어떻게 풀어가면서 사시는지....
우리 시어머니는 아직 환갑이 안되셨담니다
시아버님은 올해가 환갑이시구요
문제는 어머님이 말을 너무 함부로하시구 이말 저말을 이리저리 옮기구 다니면서 자꾸 문제가 생긴담니다
가끔은 거짓말두 하시구요
딸이 없으셔서인지 저한테두 여러사람 흉을 봄담니다 심지여 형님들 흉도 보신담니다..전 정말 황당하담니다
그리구 형님들한테도 그러신담니다 물론 내 흉도 보시면서겟지여
한번은 어머님이 하두 내 얘기를 여기 저기 하길래 그러지마시라구 정말 친정엄마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라구 얘기를 좀 했었거든여..그때 어머님두 그래 알았다.니가 그렇게 마음을 터놓으니 좋다구하셨는데.그날 저녁에 바로 시아주버님께 이르셨더라구요.철썩같이 약속하시구선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ㅠㅠ
말뿐만 아니라 욕심이라구해야하나 ?
아들들이 다 이 동네에 모여서 산담니다
어머님이 다 이 동네에 방을 잡아주었담니다
근데 큰형님이 이사를 갔담니다
조금 먼 옆 동네로,,(ㅋㅋㅋ)..근데 큰형님 한테는 암 말씀 못하시구는 내한테 와서 막 화를 내면서 "이제 시댁에 못 올 핑계거리가 생겨서 좋겠다니(우리 형님 그러실 분 아님니다) 24평을 31평으로 우기질 않나(내가 보고 왔다는 데두 우기심니다)....그리고는 비러먹을년들이람니다(년들이란 며느리란말임니다)
전 그 소리를 듣구 순간 멍해졌슴니다...
전세를 못구해서 꼴짜기 이상한 동네로 들어가는 형님 마음은 어떻겠음니까 ..가구싶어가는 것두 아닌데...전세를 살다보면 다 그렇잖아여
근데 왜 형님한테는 암 소리 못하구선 나에게 와서 막 화를 내구 ..형님한테 할말 다 나에게 하신담니다..난 정말 답답함니다.
왜 그러시는지...몇일 뒤 형님한테가셔서는 이사했다구 돈봉투에 장을 봐갔담니다..암 말두 못하시구...뭐 나 한테 다 퍼부었으니 할 말이 뭐 있을라구요..휴..내가 한심함니다
우리 부부는 우리 일로는 싸울 일이 잘 없담니다
신랑은 자기 엄마니까 이런 일이 있으면 자기 엄마편에서 절 생각한담니다
그런건 이해하는데...집에 와서 내가 변명이라두 할라치면 티브이 보면서 눈두 안 마주친담니다
난 혼자 중얼거리구 있구요 신랑은 티브이 보구 있구...정말 메너 없는 신랑이라니까요
내가 울면 보기 싫다구하구 시어머님이 울면 불쌍하다함니다
정말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정이 떨어짐니다
이런 일이 자꾸 되풀이 되니까 이제 어머님이 뵙구 싶지 않아요
신랑이라두 저러지 않으면 매 마음이 덜 아플거 같은데...
내가 뭐 잘 못한게 있어야 변명을 하지...참 시집이 이런거라면...난 결혼하지 않았을검니다
우리 시어머님 정말 어떻하면 좋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