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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BY 엄마 마음 2002-04-10

잘아는 형님께서 7년동안 봉사하시는 소년원에 오늘 같이 갔었다
생소한 분위기에 조금의 두려움도 느꼈지만 내아이와 비슷한 또래라
금방 마음을 가다듬고 첫대면한 아이와 면담을 했다 겉으론 그저 평범한 청소년들인데 술먹고 싸우다 친구를 치사하고 무면허로 음주운전하다 친구를 먼저 보내고 저도 심하게 다쳐서 아직도 건강상태가 좋칠 않았다 그런 저런 아이들의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 부모밑에서 사랑으로 편하게 지내는 우리 아이들이 생각이 났고 부모의 이혼등으로 어린 나이에 망가진 인생을 살고 있는 소년원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부모되긴 쉬워도 부모노릇하긴 어렵다는 말이 생각이 났다 이곳에 들어오는 부모들이여 아무리 삶이 어렵더라도 한순간의 결정으로 자식들이 평생 그짐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걸 아시고 내인생이 먼저라 생각지 말고 부모된 책임을 다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