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하고 새언니 생일을 잊고 지나버렸습니다.
너무 많이 지나서...어떻게 해야할지...
임신해서 제 몸이 힘들다고 5년동안 친언니처럼 지낸 새언니 생일도 잊고..임신하면 정말 정신이 없어지는 건지...
우리 새언니는 시집와서 정말 많이 힘들었거든요..
어린나이에..시집와서 애기낳고 둘째 임신해서는 아르바이트도 하고 이제 좀 살기에 좋아졌지만 전 새언니랑 오빠가 싸울 때도 새언니를 미워할 수 없었어요..
힘들어도 웃으면서 사는 사람이라서 제게도 넘 잘해주고..
시어머니인 엄마하고도 고스톱치면서 그렇게 지내는 사이..^^
그래도 시집은 시집이라고 어려울 때도 있을 텐데 예쁜 조카들이랑...넘 재미있게 살죠..
이번주 토요일엔 언니가 한정식집을 개업합니다.
어린 두 조카데리고 고생할 거 생각하니 또 미안해집니다.
어떤 선물이 좋을지요?
이것저것 생각은 많이 해 두었는데....잘 모르겠네요..도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