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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들의 이성친구..난 이렇게 생각한다.


BY 이혼녀 2002-04-17

당최 정신나간 인간들이 많아서리..내가 한마디 안할수가 없다..

도대체 왜 마누라 모르는 여자친구랑 통화를 하냐..?
왜 남편 모르는 남자랑 통화를 하냐...?

내가 답답합니까..?
아니지요.
저도 그마음 다..이해합니다..
얼마나 현재 배우자가 그 마음 몰라주고 대화 안통하고 속터지면
그러겠습니까..?

프로이드가 그랬다더군요.
인간이..부모형제자식..다 빼고
오직 '이성'에게서 받는 위안이 가장 효과가 크다고 말입니다.

저요?
당근빠따지요..
저라구 여자 아닙니까?
이제 겨우 서른 넘은 청춘인데..당연히 남자가 있음 좋지요..

그. 런. 데.

왜 남의 여자 남의 남자에게 피해를 주는 행복을 누리려하는 인간들이 많냐...?? 이겁니다..

왜?

이성친구..당연히 좋지요..
내것보다 남의것이 더 커보이고..더 따뜻해보이고
더 착해보이고. 지적으로 보이는 그 심리...는 이해하지만.
그저 '마음만'이해합니다.

내가 저~~~~~~~~~~~~~~뒷쪽에 잠깐 글 올렸다가
43살 봄비 언냐한테 프로포즈꺼정 받으면서 올린 내용
다시 비스무리하게 올리자면...

제~~~발 남한테 피해주지 맙시다.

제기랄..요 아래 어떤 정신나간 년 만나러 나가는
애타는 우리 아좀마 글 읽고 내가 무진장 열 받았는디..
아..가끔 식사하고 안부전화를 왜 남의 남자랑 하는건데?
그리고 그 넘은 왜 남의 여자랑 밥을 먹는건데??
(남의 남자한테 그 넘이라 해서 대단히 죄송하지만....서두..)

뭐 그리 대단한 통화 한다고 남의 가슴에 상처주고
가정에 위화감까지 조성하면서 그지랄해야한다는 거야 ? 도대체??


내가 이혼을 하구 나니까..
남자들만 욕할게 아니두만...
여자들도...에라..내 가정깨지나? 남의 가정 시끄럽지...하는
막되먹은 심정으루다가..조금의 가책두 안 느끼더만...

물론 ...안 그런 아좀마들 더 많은거 내 알지만서두...

이성친구 갖고싶으면..
이렇게 해보시구랴..

뭔짓을 해서라도 땀을 흘려보시요..
마누라랑 섹스를 하든...
헬스를 하던...
아님 미련하게 죽어라고 혼자 뛰던..
시장 한 바퀴 휘~ 돌고와서..차라리 돈 될 일을 알아보던지...

아니면...나처럼 이혼한 여자랑 진실하게 사귀어보던지..
왜 남의 것 넘보고 난리들이야..?
그러니까 내가 남자친구가 없잖어....c


(없는거 아녀...비웃지말어 언냐들...
믿을놈없어서 기둘리고 있는거여~
나 사실은 날씬하구...쓸만혀~ 이뻐...~ )


암튼...
마누라한테나 좀 잘해..
신랑한테 하기싫어?
금..나가 돈벌어..
딴 남자랑 바람피지 말구..
그넘이 그넘이여..


나두 돈벌러 나간당~~



어~~다시 왔당..

하나 빼먹었당..

* 이성친구 안부전화 하려면
각자 배우자가 알고 있는 사람이어야 함 !
앤드
가끔 넷이만날수 있는 건강한 사이어야 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