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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죄인이에요


BY parad 2002-04-17

제 아이가 지금 5살. 아토피로 인해 몸이 건강하지도 않고 소화기계통이 약해서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를 못하고 입안도 자주헐어요.간도 않좋다고 그러더군요.

태열의 원인은 임신때 스트레스 영양상태와 문제가 있다던데..
임신때 제대로 못먹었고. 또 친정아버지께서 암으로 돌아가시려고 하던터라 맨날 눈물로 세월을 보냈구요. 친정오빠가 또 속을 썩여서 .글구 시어머니께서 애기 낳고 나면 들어와서 살라고 엄포를 놓으면서 그렇지 않은 인연을 끈자는 둥 암튼 임신시절만큼 불안한때가 없었던거 같아요.
지금 아이가 건강하지 못한것도 다 제탓이죠. 이 사실을 아는 순간 아이에게 큰 죄를 짓고 엄마로서 소임을 다 못한것에 대해 죄책감만 들뿐이에요.
임신한 여러분 절대로 스트레스받지말구요 맘 편히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