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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모셔야 할지....


BY ye2 2002-04-19

두아이의 엄마
결혼후 줄곧 아이들과 남편 이렇게 단란하게 살고있어요 하지만 고민이 생겼어요 제 글을 보시고 나무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남편은 둘째아들이고 시댁과는 차로 5분거리, 예전에 형님이 모시고 살았는데 사정이 생겨 분가하게 되었고 지금은 연세가 드신 어머님 혼자 살고계세요 줄곧농사짓고 마당 넓은 집에 오랫동안 살고 계서서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작은아파트지만 모실려고 했지만 아파트 생활은 절대 못한다고 하시네요 그렇다고 저또한 시골집은 들어가기 싫거든요 아이들이 좀있으면 학교도 가야하고 교통이 불편해요 꼭 차가 있어야 하기에...연세도 있으시지만 너무 건강하셔서 제가 일일이 챙겨드리지않아도 될정도인데요 문제는 어머님의 지나친 간섭과 집착이 저를 너무 지치게 만들어요 하루한번 꼭 전화.급한성격,일거수 일투족을 알아야 직성이 풀리시는 시어머님 때문에 전 요즘 진짜 너무 속상해요
예전에 잘몰랐던 어머님의 성격을 이제는 제가 많이 부?H쳐 보니 남편에게 화풀이만 하게되요 남편은 그저 무신경...
앞으로는 제가 모셔야할 입장이고 살림을 언젠가는 합쳐야 할텐데 ...시어머니가 점점 어렵고 큰형님은 아예 신경끊은것 같구요
어쩔땐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형님도 못하는데..왜내가이렇게까지 잘할려고 노력해야 하나. 잘해도 좋은소리 못듣는데...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