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엔 맑던데 지금은 흐리네요.
어젠 다리가 아파 병원에 갔더니
약간의 디스크 증상이 있다고 하네요.
다리가 아프긴 하지만 허리 디스크로
다리가 아프다면
허리에 물리 치료를 해서 허리를 낫게 해야지
다리에 하니 잠시 뿐이네요.
나이도 젊은데...
겨우 딸래미 데려가 혼자 돌아다니거
보랴 치료받으랴 땀 뺐는데...
친정언니와 싸워 한달째 연락안하고
친정에 전화해도 뭔가 마음이 편치 않고...
멀리 이사와 아직 친구도 이웃도 없고...
남편은 회식이 왜그리 많은지...
기분이 꿀꿀합니다.
내 몸이 아프니 힘이 안나네요.
아직 청소도 설겆이도 안했습니다.
정말 하기 싫은 날이 있습니다.
그러나 발동 걸려 갑자기 할때도 있죠.
아이 낮잠잘때 아컴에 들어오는게
낙인듯 싶어도 허리가 아파
오래있지도 못하겠네요.
아이고 허리야...
저의 푸념 들어주셔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