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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런일이?


BY mamej맘 2002-04-29

이곳에 와서 여러분들 이야기만 보고 설마 나한테 이런일이 있을줄이야 꿈에도 생각못했던일이 나에게 일어나다니 세상에 이럴수가 어제(일요일) 우연히 남편의 핸폰을 보니 편지가 와 있었다. ( 평소에는 남편 핸폰에 신경안씀) 이걸 어떻게 보나 궁금해서 혼자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니 웬 걸 문자메세지 "울 자기 또 보고 시퍼라" 아니 이것 잘 못 들어왔나 같은 핸폰 번호가 자주 찍혀 있다. 이것 왠지 심상치 않다는 생각에 자고 있는 신랑 깨워 이게 뭐냐고 하니까 잘못들어 왔단다 하면서 핸폰을 감추자 정말 이거 이상하구나 하는 생각에 핸폰 주라고 잘 못 왔는가 아닌가 전화 해 보게 핸폰주라고 하니까 절대 못준다 그러면서 이실직고 자기는 별 관심없는데 그 쪽에서 그런다 절대 이상한 짓 안했으니까 걱정말라고 자기가 유부남인것도 다 알고 있다 앞으로 이런일 없게 할테니까 걱정말라고 예전에 학원강사할때 다녔던 애라고 그 애 고민할때 자기가 옆에서 들어주고 해서 자기에게 그런거란다 지금은 타 지역에 있어서 가끔 전화나 하는 정도란다. 오늘 마침 이곳에 내려와서 낮에 잠깐만나고 왔다 이사람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우리 신랑은 그럴사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내가 너무 무심했던가 여러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