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56

아줌마밝힘증?


BY 늦바람? 2002-04-30

여성잡지를보니 어떤 아줌마가 그런글을?㎢?
자신은 다른남자가 빤히 바라보기만해도 몸이달아오르고 ,손이잠깐스쳐도 짜릿하다고.
되려 미스때는 그런것들이 하나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아줌마되고보니 그렇다고.

나도 그렇게 된것같다.
정말처녀땐 쳐다보지도 않았을것같은남자들이
관심어린 표정으로 바라보기 만해도 왠지 가슴이 콩닥거리고.

어떨땐 저남자랑 같이잔다면 저남자는어떨까하는 발칙한상상을
나혼자 하면서 얼굴빨개지는것이다.
같이자는 남편은 혼자 코를드르릉골며자던말든.....

남편한테서 성적인 흥분을 느끼기가힘들다.
하도 많이 싸워설까.미운정 고운정이 다들어,이젠 가족같으니....
남자같이느껴지질 않으니 나도 자연 함부로하게되고.
잠자리도 자꾸피하게되고.

그런데 성적욕구가 엉뚱한데로 나가는것같다.상상쪽으로..
추접스런 아줌마되고싶진 않은데.
아마 남편도 그런 생각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