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얼마전에 집 대출이자 땜에 고민하다 글올렸던 사람임니다..
현명한 님들이 답변주셔서 한시름 덜었구나 했는데..헐..울남편 어제 와서 한다는말이 스타랙스 천오백짜리 신청했담니다..으휴
지금 있는차 주믄 사백넘게 쳐준다니깐 천만원만 또 대출해서 새차 뽑자구 하네요..참..나 나는 지금 있는 빚두 못갚구 이자나가는거 아깝구 서비스받어서 사는데..울신랑 이런말하니 돌아버리겠슴니다..
시아버지두 알믄 난리가 날텐데...
오늘가서 당장 전화해서 취소하라했는데..대답이 영~~시원치가 안네요..남자들 원래 이렇게 철이없는건가여?
울신랑 32살 저 31살이에요..애는 둘이구요 5-4살연년생임다..
둘째는 돈이 없어서 어디 보내지두 못하구 있는데..저는 매일 직장 알아보구 있어요.하두 돈이 궁해서 돈좀 벌러볼라구여..
근데 것두 잘 안되네요..신랑은 남자라 그런지 또 절대루 직장 못다니게 하네요..헐.. 그럼 지가 돈이라두 마니 벌어다 주든지...
아무래두 차 뽑을거 가튼데 걱정임니다..어떡해야 할까여...
정말이지 돈구애 안받구 한번 펑펑써보구 싶네여..
아...우린 왜 돈이 없울까..착하게 살아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