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23

나쁜 며늘....


BY 그린티 2002-05-03

전 결혼한지 6개월 된 새댁입니다.
결혼하기전에 우연이 알게되어서 선배님들께 많이 배워서 나름대로
지혜롭게 생활하고 있지요...

시댁가면 전 저 할말 거의 다합니다.
시누가 있긴하지만 제에게 스트레스 주는 것두 없구요
신랑도 착합니다.

근데 저의 시어머님이 친척들이나 이웃에게 제가 애기를 낳으면 키워주시겠다는등 조금있다가 합칠거라는등 - 결혼해서부터 따로 살고 있습니다 - 말씀을 하고 다니십니다.

물론 외아들이니 모시긴 해야 겠지만 그런 말을 듣고 있으면 짜증이 납니다.

이번달 부터 저 집에서 쉽니다.
아직 애기가 있는건 아니지만 회사가 다니기 싫습니다.

우리신랑 한달월급이 100만원인데 반이 시댁으로 갑니다.
시아버님이 빚보증을 잘못 서셔서 빚이 좀 있거든요
결혼하자마자 부터 갚은 것도 좀 짜증이 납니다.
제가 같이 벌면 더 빨리 갚겠지만 전 싫습니다.
저 놀구 있어도 아무도 저에게 머라 못합니다. 내색도 안하시구요
어른 들은 참 좋으신데 그놈의 돈이 먼지...

근데 요지는 그 빚이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나봅니다.

시댁식구 들은 다 좋으신데 돈이 원수인군여....

결혼하면서부터 시댁 빚을 갚으신 선배님들이 있으신가여?
저에게 조언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