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혼자살겠다고 짐싸가지고 나간후.... 한달도 않되서 시할머니를 모셔왔어요. 신랑이......... (장남이기도 하지만 할머니를 워낙 좋아하네요)
정말이지 시어머니도 아니고 할머니하고 살려니 갑갑하고 성격도 않맞고 입맞도 까다롭고 잔소리도 많으시고..........미칠지경이랍니다
16평되는 작은 공간에서 할머니를 모시고 살자니 짜증이 말이아니랍니다. 한 2주정도 지난 어느날 딸아이 유치원보낼 준비를 하고있는데
시동생이 돈달라고 하지않음 전화도 않하던 놈이 일찍부터 전화해서
형수한테 안부인사도 없이 대뜸 할머니좀 잘보라는 겁니다. 그러더니
짜증섞인 목소리로 오늘 할머니좀 잘보라고 또 그러는 거있죠?
그래서 내가 여긴 별일없으니 걱정하지말라고 하니까 어젯밤 꿈자리가 않좋아서 그러니까 잘보라며 건성으로 대답하지말며 전화를 뚝 끈어버리는 겁니다.어이가 없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더라구여.그래서 신랑한테 전화해서 퍼부었죠.........
내가 나이가 어린 형수도 아니고 형님 부인하테하는 꼬라지가 영 싸가지가 없어서 용서를 할수가 없네요
앞으로는 인간취급도 않할 생각입니다....
몇일전에 생일이였는데 신랑이 전화라도 하라고 했지만 들은척도 않했지여. 싸가지 없는 시동생을 어떻게 하면 버릇을 고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