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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시댁에 가야할까요?


BY 난감해 2002-05-24

우린 대전에 살고 시댁은 부산이거든요
멀리 산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가지 않고
전화만 부지런히 드리며 지내는데
너무 왕래가 뜸한데다 시엄니께서 우릴 무척 보고 싶어 하시는지라
조만간 한번은 우리가 내려가든 시엄니께서 올라오시든 해야하는데요
제가 지금 임신중에 입덧을 하는 상태라
시엄니를 오시게 했음 좋겠는데
남편은 은근히 우리가 내려가길 원합니다
그래야만 시엄니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도 만날 수있고
거기에 사는 친구들도 만날 수 있거든요
아직까진 장거리로 차를 타는 것에 조심이 되는데
어찌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남편 혼자 다녀오게 한다면 임신을 빙자해 가기 싫어하는 걸로 보일까요?
(솔직히 가기 싫지만..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