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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야하나요?


BY 갑갑~ 2002-05-25

이런말 너무 지역감정일지 모르지만..
제 시댁될집이 고향이 전라도거든요..
저희집에선 처음에 전라도라 반대했었지만 제 고집으로 만나왔는데 지금은 전라도를 왜 꺼려하는지 알겠네요...
시어머니,시아버지,시누이들 모두 가족밖에 모르던데요...
혹시라도 우리가 싸우면 똘똘 뭉쳐서 자기 아들,자기 동생편드는데..
그리고 전라도 사람들은 자기식구밖에 모르나요?
제가 그집으로 시집간다면 절 가족으로 얼마나 받아줄까요?
참고로 시누이들은 공주고 남편될사람은 왕자라 심부름이며 잔심부름 전부 제가한답니다...제가 없으면요,모두 아버님 차지지요...
지금은 간단히 이것만썼지만 너무 많아 생각하기도 싫답니다...
전라도 사람이 그렇게 차가운가요?
잘할뗀 간쓸개 다 빼줄듯이 하다가 돌아서면 상처준다는게 맞나요?
정말 믿기싫지만 점점 현실로 와 닿네요...
지금이라도 결혼을 포기할까 하는데요...
단지 전라도라는 문제만이 아니고요....누구나 다 제 자식은 이쁘지만 전라도 사람들이 유난한지 그걸 묻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