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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돌리고 자는 남편


BY 애교 2002-05-27

결혼 10년에 아이가 둘인 맘입니다.
신랑이 요 며칠 달라졌어요.
지난 주 싸우고 이틀인가 있다가 화해 햇는데 그후론 계속 서먹서먹 합니다.
잘때도 전엔 팔베개를 하거나 손이라도 잡고 잤는데 ....
침대에 눕자마자 벽쪽으로 휙 돌아눕습니다.
무시당하는거같고 정이 떨어?볐?싶기도 하구요.
아직 권태기도 없었는데 .
원래 싸우고 나면 더 잘해주고 애뜻해지고 그랬는데 이번엔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물어보지도 못하고 (자존심 상해서) 속만 끓이네요. 전 신랑한테 소문날정도로 잘하는데 애교가 좀 모자라요. 쑥스럽고 하여간 잘안되네요
자연스럽게 애교 부릴수 있는 방법 좀 알켜줘요. 10년 가만있다가 하려는거니 어색하지 않은 방법 좀 없나요. 나도 애교 부리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