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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가 그립네요


BY 내가 시러 2002-06-30

나이 40인데 진정한 친구가 없네요

산다고 바빠서 그런지..새침한 성격탓인지....

내 주변엔 늘 사람들이 없어요

전엔 애들 땜에 친구고 뭐고 그러려니 하면서 지냈는데

요즘와서 부쩍 친구가 그립고 진정한 친구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 친구는 욕먹을 까봐 안되겠고

진정한 친구 하나만 있으면 내 모든것 다 털어놓고 여행도 다니고

하겠건만........

우리 숙모 며느리 볼때 식장 가니깐 숙모 친구가 식장의 반을 차지했

는데 참 부럽더라구요

난 단 두명이라도 와 줄지.......

요즘 부쩍 걱정이 되네요

이제와서 친구를 사귀자니 그건 더 힘든거 같애요

난 바보인가봐요

정말 바보.........

내가 넘 싫네요 오늘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