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엄니한테 갔지요
창에 거는 에어컨이 생겼다고 달아드린다고요
근데 걸 데도 마땅치않고 시엄니도 영 달가워하지 않더군요
그 동네사는 동서네 불러서 같이 점심을 먹고
이 얘기 저얘기 하다가 동서네 내년에 입주할 아파트
얘기가 나왔는데..평수가 35평이라느니 뭐라느니..
휴~우 우리는 아파트는 그저 아직은 꿈일뿐인데
약간 질투가 나기 시작하는데..한 술 더떠 울 남편
아파트입주하면 에어콘 하는 데 아니까 싸게 달아주겠다나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머리가 띵해졌어요
안그래도 그 동서 1살많은데다가 우리 딸옷 달라고(임신 8개월)
보기만 하면 그러고 오늘도 저보고 옷 열심히 사라고..
염장 찌르는 소리나 해대는데 뭐가 이쁘다고??
100만원이 싼건가??집에 오는 길에 당신맘대로 그런 얘기하냐고
따졌죠
그랬더니 오는 정 가는 정 하면서 동생아파트입주하는데
그만큼도 못해주네요??
우리 형편이 된다면야 아무말 안하지만..지금 우리코가
석자고 우리는 쪼들리는 생활의 연속인데
속상하네요
님들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