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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쫒긴 아이들


BY 혼자있는 여자 2002-08-11

밑에 글올린 아짐입니다
아이가 아픈데도 내?은 나쁜 엄마입니다
전화를 했더니 왜 전화하느냐고 하는군요

애들 보고 싶어 전화했다고 하니 그럼 왜 데리고 가라고 했냐고......
병원에 갔냐고 하니 안갔다고.........
그럼 밥은 먹였느냐고 하니 군것질만 시켰다고......

큰아이와 통화를 했습니다
엄마가 아빠와 싸우는걸 너에게 보여줘서 미안하다고.........
우리아이가 그러네요

싸우지 말라고
아빠와 있으니깐 좋니?하고 물으니 응!하고 대답하네요
우리큰애 5살입니다

지금 치킨먹으러 갈거야
그러면서 엄마 울지마 엄마가 우니깐 나도 울잖아 하네요
우리작은아이 아직 말도 못합니다

엄마 해놓고 우는 소리만 들립니다
울큰애 엄마 끊어 하고 전화는 끊어졌습니다
가슴이 아픔니다

이일을 어떻게 수습하나요
지금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애들에게도 너무 미안하고요

애들만 보내라고 해야하나요
아님 계속 이상태로 전진해야하나요
저는 지금 패닉상태여서 어떻게 결정해야 잘모르겠어요

여러분의 의견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