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결혼생활 8년동안 늘 이해하게끔 얘기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했죠.
그런데 깊이 박힌 신앙심은 늘 변함이 없죠.
나도 세상에 태어난 만큼 인간으로서 선량한 마음과 물질 베풀고자 하는 중년 아짐인데, 속상합니다.
수재민 돕기나 아니면 교회 안나가도 기독교 방송 시청하면서 ARS 한번씩은 꼭 눌러주고 하는데 말입니다.
교회는 안가도 신랑이 원해서 구역예배 일주일에 한번씩 꼭 드리고, 우리 구역 힘들게 살아가는 집사님네 댁 우리 구역4집 합쳐서 겨울에 기름도 한번씩 넣어주고 하는데....
잘못된 신앙인지, 아님 내가 비정상인지 가끔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