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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방에서 속상한 나.


BY 언제철드냐 2002-08-27

으.. 욕먹어도 싸다싸.
누구? 바로 저한테 하는 이야깁니다.
전 결혼9년차지만 남편이 무녀독남 혼자라서
시누이없죠. 시동생없죠. 그러니 뭐 동서랄사람 없죠.
시어머니와 같이 살땐 약간의 불화가 속으로 있었지만
지금 분가해서 어쩌다 만나니 그런일도 없구.
솔직히 시'자 들은 사람들한티 뜨겁게 데어보질 못해서
온갖 화풀이로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며
이렇게도 사는구나.. 정말 사는게 장난아니구나. 합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냐구요?

근데 저도 아줌마랍시고 괜히 답글달았다가
된통 얻어맞고(??) 그래, 반대편에서 읽으면 그렇겠다.
깨닫고 기죽고.
그래서 난 끼지도 말자 하고 속상해버렸네요.
정말 웬만큼 아는일엔 끼지 말아야지.
알지도 못하면서 잘했네 잘못했네 하고 약방에 감초끼듯
답글달다니..ㅠㅠ

이 아짐. 꼬리내리고 잠수할랍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