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정말 잊고 싶은 기억이 있어요
결혼전에 사귀었던 남친기억이죠
제가 첫남자였고 그렇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적이 없는 사람이였습니다
근데 그 남자가 절 배신하더군요
저랑 있으면 공부를 못한다나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글쎄..어?w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지 힘들었죠
전 그 남자 잡을려고 헤어지자고 말을 들은뒤에도 찾아가 관계를 맷곤했어요 그남자는 참 나쁘게도 그걸 받고 절 헌신짝 처럼 내몰고
창녀한테도 그렇겐 안했을껍니다
하여튼 너무 순진햇었어요 남자를 몰랐던 거죠
그 힘든애기 다하면 제가 너무 비참해지니깐 이정도로 하구요
그런후 홧김에 남편만나 사고치고 이쁜아가낳고 살고 잇어요
제 과거때문에 울남편과 저 무지 싸우고 폭력도 오가고....
지금은 다 해결이 나서 다시는 그애기 꺼내지 않기고 하구요
너무나 잘살고 잇어요
지금 남편 만난게 너무나 다행이라는 생각도 하구요
싸울땐 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웠지만요
근데 가끔 그남자 생각이 납니다
차라리 좋은기억이 나면 좋지만......정말 증오스럽고 스치스러운 생각만 납니다
제가 그림을 그렸거든요...
정말 꿈이 많았던 사람이였는데 지금 아가때문에 그걸 잠시 접고 있답니다(애니매이션을 했어요)
그래도 행복합니다
근데...누군가 내 소식을 그 남자에게 전한다면 너무나 싫구요
그남자가 혹 잘되있으면....너무나 화가 납니다
그런넘은 잘사련 안돼는데....
제가 무순일을 쓰더라도 망하게 만들겁니다
정말 잊고 싶어요...
그남자 성격에 성공하긴 힘들지만.....
저 만날때 27이였는데...시골계신 어머니께 전화해서 엄마 돈 부쳐죠....라고 전화했던 사람이였어요
성격도 남들과 융화하기 힘든성격에...키도 작아서 컴플레스 덩어리죠
소심하고.....하여튼 그?O어요
그거 생각하면 울남편 진짜 잘 만났다고 생각하거든요
좀 권위적이여서 그렇지....저 생각해주고 생활력강하고 책임감있고
제가 그남자를 좋아서 생각이 나는게 아니라
정말 끔찍해서 생각이 나는데
못참겠어요
너무나 어디서 그 기억만 쏙 날라갔으면 좋겟는데....
죽이고 싶어요
정말로.....
두서없이 장황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두서가 없었죠?
하고 싶은 애기도 다 못한거 같아요......너무 속이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