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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말 나쁜녀언 인가봅니다.


BY 나쁜녀자나쁜엄마 2002-09-12

나 나쁜녀언..입니다.
나 나쁜녀언...집을 나왔습니다.
결혼생활 횟수러 구년차..
아이둘..
나 결혼일찍해서 아이들 내년에 초딩들어 갑니다.
나 내 아이들 가슴에 못박았습니다.
그래서 나 나쁜년 입니다.
첫애 낳기 보름전 나 신랑이 나몰래 다른녀자 교제중인거 알았습니다.
삐삐 음성을 통해......넘 역겨웠습니다.
하지만 보름후에 세상빛볼 우리아이 위해 나 그냥 그사람 잘못했다는 말에 수그러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말 거짓투성이였습니다.
그래도 나 그때는 행복했다고 생각합니다.그냥저냥..
그사람 직장생활 일년을 못버팁니다..아니..삼개월을....
둘째 가져서 그남자에게 또 여자가 생겼습니다..
이번에도 연상........휴........
다들 가정이 있는 여자들..
아니...두번째 여자가 아니고 몇번째인지조차 알수가 없습니다.
확인할 길이 없으니..
믿음이 땅바닥에 꽃혀 버렷습니다.
나 둘째 아들낳았습니다.
신랑 첫째 딸낳았을때 병원에 오려하지두 않았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아짐이 꽃사서 억지루 등떠밀어 왓다구 말합디다..
둘째아들낫을때 자기가 일주일 같이있어줍디다..
근디 울아기 배냇저고리 내손수 빨았습니다..
재왕절개 햇거든여..
근디.....기막힌사연......내게 꽃배달이 왓습니다.
보낸사람.........그남자의 여자..
그남자 자랑스럽다는듯이 말합디다..
나미틴년 인가봅니다..
암소리 못했습니다..
그남자 주위에 여자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나 그냥 남자들 원래 그러려니......하구 참을수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나왓냐구요
이젠 참을수가 없읍니다.
울 늘 빛에 쪼들려살았습니다,
겉만 뻔지르한 그사람 남앞에서 어찌그리 잘낫는지...
걍 현실보단 늘 가상인물같습니다.
벌지두 못함서 쓰기는 엄청 좋아합니다.
입만 살았습니다,
몇번 이혼야그 왓다갓습니다.
하지만 그사람 울면서 내게 빌엇습니다,
잘못햇노라거 다시는 여자 .......돈.....술....뭐 그딴거 안하겟다고.
하지만 작심 삼일이라던가요?
한달..아니 보름은 잘합니다.
하지만 한달을 못갑디다..
작년 한해.....울신랑 직장다니면서 ...빛........삼천넘게 아니..지금꺼까지...오천넘게 빛더미 위에 앉아있습니다..
이젠 돈이 문제가 아니랍니다..
그냥 신랑이 너무 밉고 싫고 믿음이 안갑니다.
그냥 그사람하고 같이 있는 자체가 너무 싫습니다.
나 그사람덕분에 내카드빛도 있습니다..
그런데 ......
뭐가 어디부터 어떻게 잘못되어진것인지....
어쨋든 나 나쁜년 입니다.
내잘못도 있다고 나역시 생각합니다.
그런데 죽기보다 싫습니다.
그사람과다시 ......시작하는거.
그사람 전화했었습니다.
돈때문이냐거....
내가 돈때문에 집을 나왓다고 생각합니다.
나 아이들하고 살아보려고 시댁으로 기어들어갓습니다.
그런데 시댁에서 날 ?을길이 없습니다.
시댁식구들이 날 힘들게 해서가 아니라..
내스스로 위축이 되어버립니다.
그냥 다들 미워집니다.
나 나쁜년입니다.
울시어머니...나더러....신랑과 당신들과살맘 없으면 아이들도 보러오지 말랍니다.
말하자면 끝이없는데...
내가 나쁜년이기에 그사람들에 나쁜말 하고잡지않습니다.
나나쁜년이기에..
그런데 지금 마음이 너무아픔니다.
내아이들에게 너무나 커다란 상처를 줘서.
나 나란존제 걍 없다생각하고 들어가서 내아이들에게 행복이라도 주면서 살면 되는데......나쁜나.....이젠 날 ?고싶습니다.
내가 없습니다.
지금난 거그들어가면......죽는줄압니다...
그런나 .넘 나쁜년이져..
이젠......내몸조차 병들엇는가봅니다.
여기저기 아픔니다..
글더 나 할도리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봄이시작되면 농사일거드느라 주말마다 들어가서 고추따고...밭일 따라다니구.....
가을이면 추수철이라...도와야하고...
신랑벌이 현찮아서 직장생화하면서 울아이들 교육가르치고...
나까지 버는데도 빛은 날이갈수록 쌓이기만하고..
나.......나쁜년입니다.....
아마 돌맞겟죠.....
내 아이들가슴에 피멍들게 했으니..
그런 내 아이들이 너무 나 가슴저리게 보고싶습니다.
벌어서 내아이들 꼭 ?으렵니다..
지금은 어떠한 방법도......
늘 갈등입니다.
그냥 들어갈까..
내아이들위해서 나하나 희생하면 그만인데.....
그런데 불안해집니다.
들어가면 그날로 숨이 콱 막혀서 죽을것 같아서..
나......나쁜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