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시는지 모르지만,,,
평촌에서 아이들 조형미술제가 열렸어요
전 신랑에게.. 가자구했구,,,
신랑은 일이 있다구,,<참고루 우린 가게를 합니다>
근데,,, 난 점심 혼자 먹게 한게 미안해서,,, 오는 중에 점심 먹었냐는
전화 한통하구,,, 집네 왔읍니다,,,
근데 ,,, 중간에 비두 왔구,,,
난 애둘데리구 혼자 갔다 왔어요
제가 각정두 안돼구,, 미안하지두 않은가봐여
괜히 시큰둥 해선,,,,
전화 했더니... 할말말 하구,,, "끊어" 하는거 있죠,,,
어이가 없더군요
솔직히 휴일 애들에게 자기시간 좀 쪼개어서 애들하구 지내면,,,
그게 좋은거 아닌가요?
그것두 가장이라는 사람이 애들일은 다 나에게 맡겨놓구,,,
애들이 불쌍했읍니다,, 아빠하구 같이 온 애들을 보면,,,
울 애들은 꼭 아빠가 없어서 엄마 혼자 온것처럼,,,
그래서 기가 죽은 것처럼,,, 좀 이상했어요
속이 상하네요
다른집 남편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