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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여자들...


BY 친구 2002-09-30

남편에게는 여자들이 많았나보다
결혼 20년, 잘모르고 그냥 보낸 세월이다
그런데 요즘 심각한 여자문제로 이혼의 위기에 처했다가 잠깐 보류상태
그런데 예전에 하지않은 핸드폰 수신, 발신자 추적을 통해 많은 여자들과 통화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술먹고 기분 좋을때 그런것들을 물어보니 사업상 다 필요한 사람들이란다
술집 마담, 그전에 있던 결혼한 경리들, 마음이 찡하게 통하는 사람이많단다. 그많은 스트레스를 그렇게 풀어야지 자기도 어떻게 안된다나,
잠깐 즐기고 거기서 삶의 활력을 ?는다네요
가정은 지키고, 방황은 계속되고
많은 여자들중 정망 괜챤은 여자도 많았나봐요
유부녀 노처녀 처녀 이혼녀 그들중 한여자에 빠저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나에게 수많은 거짓말을하고...
나는 알고는 못견디고 성격파탄이오고, 반은 미쳐서 정상적 생활을 못하고 살아요 억울한 세월을 살았더군요
자기는 절대 나쁜짓 안하고 잘못이 없는데 내가 답답한 여자래요
어떻게 아내만 사랑해야만 되네요
억울해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남편의 생각이 우째 이렇게 변화지 안은지...
그리고 다른 여자에게는 기가 막히게 자상하고 친절하고,
나한테는 눈물이 나도록 냉정해요 아이들 한테도 냉정하고 원래 집안이 인정머리 없는 집안 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