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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이 형수에게 욕하다!


BY 연꽃 2002-10-10

동서와 전화 하는 도중에 시동생 갑자기 전화 뺏더니 입에 담아서는 안될 육두 문자를 하며 전화를 끊어 버린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씨발X, 개X.... 기분 엿같다.

나와 이야기하면서 엉뚱한 이야기 하는 동서때문에 답답하던차에 웬 날벼락? 그래놓고는 시아버지에게 전화 걸어 내가 자기 마누라에게 잘못했다는 이야기를 해서 우리 남편에게 시아버지 화나서 전화하게 만들었다.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시누이, 둘째 시동생, 세째 시동생... 돌아가면서 나에게 이런 험한 말을 하다니. 나, 내 도리하면서 맏며느리 한죄밖에 없는데.

이제는 시댁식구들 지긋지긋하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서 조금 편해졌다 싶었는데. 한순간에 시댁과의 인연을 끊을 수밖에 없음을 느낀다.

이제 안보고 싶다. 다시는...
인연 끊고 사는 것이 최선일 듯. 시댁 행사도 안가고.

다른 사람이 내입장이라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