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남는 시간 몽땅 투자하며 알바해서 모은돈이 40만원.
그래도 내 피땀어린 돈인데, 나를위해 쓰자고 다짐했건만...
시엄니의 전화한통화에 내 꿈은 박살났슴다.
겨울오니 춥고...옷을 한벌 봐둔게 있다며...
또 당신만 챙기시나, 미국사는 시누이 겨울됐으니 걱정이다...너라도 생각해라해서 또 쉐타 한벌.
삽시간에 시엄니 옷값12만원에 시누옷값 5만원 미국 소포부치는데 (이게 젤 아까워ㅠㅠ)2만 7천원.
20만원 남었다~하는데... 띵동---우유값주세요..띵동---물왔어요.
에고 왜이리 추워...기름 다 떨어졌네........
삽시간에 오만원 남았슴다.
아아 울고 싶어라.
울시엄니 저번달에는 전기주전자 가지고 싶다 하시드니만 이번달엔 옷 다음달엔 뭘까.
더환장하는건 울 형님네는 정말 우리 형편보다 배는 나은데..왜 하필 우리한테만 이러시는지. 들째인 내가 만만하신가부다.
나 성격 허허실실 그냥 좋아넘기는 대충사는 인생이다보니
이젠 계산하난 여우 100단인 시엄니한테 이리 당하고 사는 팔자가 되었다.
열분 저 넘 허탈해요~ 넘 허탈해 .. 억울도 하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