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글읽다가 읽어봤네요
가셨셨길 바래요
저도 3년전에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전엔 상이니 뭐니 그런것도 모르고 그랬는데
많은분들 오시니 그게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친하지 않았는데 그때 오니 무척 고맙고
또 안온 친구한테 무지 서운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때 너무 경황도 없고 그래서 제일 친한 친구한테
연락도 안했는데 운구 나가는날 저녁에 친구신랑이랑
허겁지겁 달려왔더군요
왜 연락안했냐고 하면서요,,,무척 서운해 하더니,,,
그때 알았어요
좋은일보다 나쁜일에 앞장서는게 진정한 친구에요
결혼식엔 못가도 장례식장에 꼭가봐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그후론 저도 신랑이 장례식 간다고 하면 두말 안합니다
친한친구라면 꼬옥가세요 비행기 아니라 배를 타고서라도,,,
온것만으로도 위로가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