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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른께 어떤 보약을..


BY 하는거 없는 며느 2002-11-08

결혼한지 9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시댁과 친정이 멀리 떨어져 있어 마음과 다르게 자주 찾아가지못하고 있습니다. 친정엔 솔직히 한달에 한번이상은 꼭 갔지만 시댁엔 명절 말고는 자주 못가게 되더라구요.
시댁엔 시할머니와 시어머니가 함께 계시는데 막내 며느리가 전화도 자주 안하고 용돈도 다른사람처럼 매달 주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죄송한 마음도 들고 해서 어르신 보약을 해드리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돈으로 보내려고 하니 너무 성의가 없는거 같고 또 어머니께서 또 돈을 돌려보내시거든요. (어서 집사고 너네 편히 살라면서) 어머니혼자 해드릴려니 할머니가 계셔서 눈치가 보이실까봐 두분 다 해드릴려구 합니다. 멀리 계셔서 진맥 받아서 보약을 지을수도 없고 또 거기가서 짓자고 하시면 안간다고 하실까봐 제가 여기서 지어 보내드리려구요. 남편은 친정부모도 함께 짓자고 하지만 마음이 먼저 시어른들께 먼저 가네요. (엄마,아빠 죄송해요.)
제가 시댁에 잘해야 저희 남편도 우리집에 잘할꺼 같아 먼저 마음이 쓰입니다.
노환에 좋은 보약좀 추천해주세요. 시할머니는 87세고(다소 건강하심), 시어머니는 67세입니다. 무릎이 안좋으시다던데...
진맥없이 몸에 좋은 보약 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