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즐겨 찾는 아컴 사이트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제 아내는 30개월 된 남자아이 하나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이웃이 있었는 데 모두 이사가고 지금은 거의 1년동안 애랑만 붙어 살고 있는 데, 요즘 많이 외로운가 봅니다..얼마전에 제가 회식때문에 늦게 들어왔는 데 울면서 저만 즐겁게 놀러다닌다고 하는군요.
자기는 말할 상대가 없어 죽겠다고..저도 좀 무뚝뚝한 편이라 아내랑 수다떨만한 거리도 없고 고민입니다..
혹시 비슷한 처지에 계신 분중에 강남의 청담동, 삼성동에 계신 또래의 아주머니 계시면 연락좀 주시겠어요? 아이키우는 정보도 교환하고 가끔 외출도 같이 하고 하면 많이 좋아질 것 같은데..저희는 최근에 전세 연장했고 제 직장상 계속 강남에 살아야 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친구분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참..제 아내는 71년생 돼지띠입니다..성격은 내성적이기도 하지만 모임같은 곳에선 곧잘 말도 잘하고 놀러가는 것도 좋아하는 성격입니다만, 이곳 강남에선 어째 마음에 맞는 이웃을 사귀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나이때가 비슷하거나 아이 키우고 있는 분들도 별로 없는 것 같고..해서 부탁드립니다.